반응형 영어공부2 [영어공부] ‘수고했어‘ 를 영어로 하면? / 아이들 플레이데이트(엄마들 모임)에서 연락을 담당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표현하기 이사를 가는 친구가 있어 동네 엄마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모여서 함께 놀기로 했어요. 플레이데이트를 하면 꼭 연락책을 맡게 되는 엄마가 있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모이는 친구들은 아이의 연령이 조금씩 애매하게 다르다보니 모이는 아이들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또 불러야 하고, 그러다보니 시간 조율이 매우 애매해 지는 상황이 되었지요. 아이들의 국적이 서로 다르다보니 쓰는 메신저가 또 조금씩 다르고, 아는 사람이 또 아는사람을 부르고 하며 인원이 늘어나다보니 시간조율이 꽤 어려운 상황이 되었거요. 시간을 조율해준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럴 때 "수고했어. 고마워." 같은 표현을 쓰잖아요? 그런데 이 수고했어라는 말이 참 애매해서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적절할지 모르겠더라고.. 2025. 4. 21. [영어공부] 한국 요리에 대해 영어로 설명하고 싶을 때 / 국물/ 찌개/ 육수를 영어로 말하기 저는 외국어 선생님은 아니지만, 외국에 살다보니 영어로 한국에 관해 설명해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저의 영어가 어설프다보니 답답한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제가 외국인에게 무언가를 설명해야 할 때, 답답했던 단어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해요. 한국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한국음식에 대해서 우리가 하는 설명을 알아듣기에는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제 친구는 한국어를 잘은 못하지만, 한국인 남편을 둔 친구이다 보니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고, 한국어 단어들을 조금씩 알아요. 그래서 제가 개똥같이 영어를 해도 어느정도 알아들어 줍니다. 그런데, 오늘은 미역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친구의 남편 생일이라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 .. 2025.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